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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인도여행 72차
노병철 댓글 0
여행기간 : 2024-01-01~2024-01-22          여행국가 : 인도          여행도시 : 자이살메르



72차팀 노병철 여름인도여행

01. 언제 여행을 하셨나요?

2012년7월9일에 출발!! 저는 일주일 정도 연장해서 8월16일 들어왔습니다.!!

02. 여행자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들려주세요.

하나를 꼽자고 하니 너무 어렵네요^^
다같이 험난한 로탕해스를 다녀왔었는데..저는 반팔을 입고가서 너무 춥더라구요.
인도는 항상 더울 줄만 알았어요.
대장님께서 숄을 빌려주셔서 너무 고마웠어요.
따뜻한 짜이 한잔! 잊을 수 없는 옥수수의맛! 최고였으어요!!
대장님 옥수숫 너무 맛있게 잘드세요^^
그때 운전기사 아저씨 꼭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ㅎㅎㅎBest Driver!


03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자와 이유는?

인도하면 떠올렸던 갠지스강을 제눈으로 직접본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어요.
골목골목 소와 개들이 더위와 싸우며 지쳐있던 모습들이 생생하게 기억되네요.
숙소를 벗어나면 하늘 보다는 땅을 유심히 바라보며 길을 걸었죠.
팀원들과 시장에서 상인들과 음식,옷, 악세사리등을 사면서 열심히 층정도 했어요.
흥정이 많이 늘었던것 같아요.
갠지스강 주변에 있던 화장터도 구경가보고 저녁에는 뿌자의식을 볼 수 있었어요.
정말 신기했던 것은 갠지스강 위 배에서 바라봤던 의식과 가트에 앉아서 바라봤던 의식의 느낌이 정말 사뭇 달랐어요.
간절히 기도하던 인도분들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04. 여행을 통해 가장 크게 깨달은 점은?

솔직하게 말하면 인도 도착 후에 정말 패닉이었습니다.
새벽에 바라봤던 빠하르간지 거리의 모습들과 숙소 환경, 상상은 했지만 그 이상이었습니다.
방안에서 한참을 멍하니 생각했습니다.
인도를 다녀오면 많은 것을 깨닫고 온다고 하던데, 나는 도대체 무엇을 얻어가야 하지? 하는 질문을 제 스스스로 하게되더라구요.
그래도 아직 첫날이라는 생각으로 마음 다잡고 여행을 시작했었습니다.
하루 하루 지나면서 환경에 적응했고, 서서히 인도의 모습들이 제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여행을 하면서 우리나라에 가면 불평, 불만들 내려놓고 열심히 생활해야겠다고 스스로 다짐했습니다.
어느 한부분을 정해서 말하기 보다는 인도여행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느끼고 다짐했던 것 같아요.
제가 깨달았던 부분을 글로 다 표현할수 가 없어서 아쉽네요.


05.여행을 다녀온 후 가장 변화된 나의모습은?

현재 제 생활에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냥 시간이 흐르는 것에 맞추어 살아가고 있었다고 한다면
여행을 다녀와서는 좀 더 적극적으로 생활도 하게 되었고 불만도 줄어든 것 같네요.^^
학교생활 더 침차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조급했던 제마음에 뭐든 하면 할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도 생겨서 한결 여유롭고 편안해졌습니다.
팀원들과 함께 지내면서 단체생활을 하는 부분에 대해 많이 배웠고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하하
저는 원래 사람 만나는 것을 종아하는데 여행 다녀와서 좋은 분들 많이 만나고 와서 더욱 좋아졌습니다.

06. 인더월드와 함께 여행해서 좋았던 점 또는 본인이 생각하는 인더월드의 특징은?

인더월드와 함께 하지 않았더라면 어떤 인도여행이 됐을까 걱정이 됩니다.
이렇게 대장님이 있고 다같이 함께하는 여행인 줄 몰랐어요.
대장님께서 팀원 모두를 잘 이끌어주시고 챙겨주셔서 인도여행 더 많이 보고 느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맞추어진 계쇡대로 인도여행을 하지만 딱딱하지않고 부드러운 그런여행?입니다.
표현이 좀...?하하하...이번 72차팀은 지역, 연령 등이 너무 다양했어요.
하지만 금세 친해질수 있었고 어느새 가족이 되어버렸어요.
여행을 다녀와서도 다들 보고싶고, 다음에 또 인더월드를 통해 여행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지중해랑 네팔 꼭 가보고 싪어요. 한달동안 인더월드 덕분에 행복했습니다.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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